잘 다녀왓습니다.
- 김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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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1
첫번째 숙소는 너무 맘에 들었고요...(해변풍경)
16평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주셨더군요..
온수도 잘나오고 정수기에 냉장고에 뒤로는공항이 보이고 앞으론 바다가 보이고..너무 좋았어요 ㅎ
감사드려요
메일 보구선 프린트해서
공항 내려서 5번 주차장에서 렌트카 인수받고
관광 시작했는데 솔직히 보내주신 책자는 별로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렌트카 인수할때 받은 책자가 더 보기쉽고 도움이 많이 됐어요 ㅎ
두번째 숙소는 (해와바다) 솔직히 비추입니다..ㅡㅡ;
첫번째 숙소와 너무 차이나서 그런것도 있지만...
주인아저씨는 참 친절하시고 주변 풍경도 참 좋던데..
방에 들어갔더니..
천장에 곰팡이가 여러군데 피어있고
세면대에 그전 분들 머리카락 막 붙어있고...
온수도 진~짜 살짝 틀어야만 점점 뜨거워지고
좀 틀었다 싶으면 완전 뜨거워져서 몇번이나 디고..
아시겠죠??ㅜㅜ
좀 실망했어요...
주인아저씨한테 방 옮겨 달랬더니..
빈방 한개 남았는데.. 그방은 뭐 가스보일러라서 춥다나 뭐라나...
근처에 다른 펜션으로 가고팠습니다 진짜 ..ㅜㅜ
추천숙소에서 "해와바다"는 빼주세요..;;
혹 다른 분들도 가셔서 실망하는일 없도록....
아 그리구..무료로 받은 "탐라승마장"
승마시간 30분이라고 돼있는데 진짜 10분도 안탄거 같구요..
사진 한번찍어주더니..찍어달란 말도 안했는데..찍으시고
신발이랑 모자, 쪼끼 반납하러 갔더니
3만원 내라고 하시더군요..다들 시계나 액자로 해간다면서..
너무 하지 않나 생각듭니다.
간신히 저희 카메라로 똑같은 사진찍은거 있다고 직접 보여주고
빠져나왔습니다. 그거 얘기좀 해주세요..
다른 승마장도 다 그런가?? 너무 상술이 심한거같네요..
암튼..저거빼곤 좋았습니다.
담에..제주도 올기회있으면
또의뢰할께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