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기전부터 인원변동때문에 여러번 전화해서 귀찮게 했던 김지홍입니다.... 결국엔 막바지에 2명이 지방에서 따로 출발하느라 비행시간 다시 잡아주시고..... 이래저래 감사. 월요일 공항에 4시에 도착해서 바로 렌트카만 정상적으로 인계받았으면...배낚시를 갈수있었는데 -_- 5시에 배낚시가 떠나서..우리는 할수없이 방파제 낚시를 하러갔는데...... 잠시후 해떨어지니까 온세상이 깜깜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더군요. 결국 한시간만에 낚시는 접고.... 꼬뜨도르 실장님이 알려주신 횟집에가서...회를 배부르게 먹고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고기와 맥주를 사서.. 첫날부터 음주꽐라놀이 -_- 대신 화요일은 낮부터 알차게 돌아다니며.. 김념해수욕장가서.아무도 없는 해수욕장에서 우리끼리 물놀이 하고 ^^ atv,잠수함 타고 섭지코지 다녀오고.. 일출랜드 갔다가 이래저래 돌아다녀보고 저녁엔 꼬뜨도르에서 해주신 바베큐를 맛나게 먹고 마지막날엔. 아침으로 회국수와 전복죽을 먹고 ^^ 소화시킬겸 승마하러 갔다가, 유람선 갔다가. 도깨비도로 갔다가 (개인적으로 하나도 안신기하고 재미없었죠) 그 옆에 러브랜드 가서 사진찍기 놀이하고..ㅋㅋ 주상절기랑 천제연폭포도 가보고, 마지막으로 렌트카 반납하기 전에 용두암가서 쓰윽 한번 훝어보고 서울로 올라왔어요. 근데 제주도는 땅덩어리가 넓어서 인지... 왜이렇게 걸어다니는 산보코스가 많은지.ㅋㅋㅋ 아무튼...꼬뜨도르 생각보다 서비스도 좋고. [[홈페이지]]에서 저렴하게 알차게 구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겨울엔 친구들과 겨울바다 구경 컨셉으로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