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혜숙님 덕분에 제주도 3월 개인여행, 5월 단체여행을 잘 다녀온 최상락 입니다.. 3월에 제주도를 갔다와서 후기를 바로 쓰질 못하고 이제서야 묶어서 쓰게 되네여.. 덕분에 잘 갔다왔는데, 죄송한 맘이 콕콕.. 꾸벅~~ ㅋ~ ^^; 회사 야유회건으로 제주도 여러 여행사를 검색하다가.. "[[홈페이지]]" 프리패키지가 맘에 들어 이참에 야유회는 둘째치고 안사람과 제주도를 가려고.. "[[홈페이지]]" 통해서 개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한혜숙님이 잘 신경을 써주셔서 아주 좋은시간, 좋은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계약 중간에 변경으로 인해 예약 했던 펜션을 갈수 없게 될뻔했던 사연은 지금도 찰랑하네여.. 정말 안사람과 맘에 들던 펜션이었더라.. 실제로도 가보니 정말 사진보다 이쁘고 좋더군여.. 단, 주인장 잔소리 쬐금 빼면 그런 펜션 또 없겠네여.. 주인장이 어찌나 잔듸를 밟지 말라고 하시는지.. 그쪽이 통로인데..?!?! ㅠㅠ 좌우간 예약했던 ROOM보다 더 큰 ROOM으로 바꿔 주셔서 넓은 ROOM에서 편히 쉬었다 왔습니다.. 작은 실수 때문에 전화위복이 된셈이네여.. *^^* 하지만, 둘째날 숙소였던 "○○○○리조트"는 실망, 대실망이였습니다.. ROOM.. 깨끗하고 시설도 좋고 전망은 좀 약했지만, 다음날 주었던 조식은 훌륭 했습니다.. 그런데, 어찌나 방음이 안되던지.. 양옆방으로 가족 단위로 여행을 왔는지, 아이들 소리에 저녁부터 아침까지 고통이였습니다.. 하다못해 그냥 옆방에서 얘기하는 소리까지 잘 들리더군여.. 아침에 아이들 소리에 놀라서 일어나고 정신도 못차리고 하루 종일 멍한 상태로 여행을 했습니다.. 얼마나 짜증이 나던지 프론트에 전화해서 건의 해도 그때뿐.. 방을 바꿔 달라고 해도 빈방이 없다고 안바꿔 주더군여.. 제가 보기엔 빈방이 있었던거 같았는데.. "○○○○리조트".. 시설이나 무료조식은 훌륭하였지만.. 사람을 편히, 실수 없게 만드는 방은 별로였습니다.. 여행으로 인해 쌓인 피로를 풀기는 커녕 스트레스만 가득 쌓여서.. 다시는 가고 싶은 마음이 안생기는 그런 곳이였습니다.. 그렇게해서 마지막날 계획했던 일정은 오전으로 마감하고.. 오후엔 안사람과 둘이서 오붓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일주를 하면서 경치가 좋은 곳에선 좋은 추억도 만들고요.. 그리고 할인쿠폰 관련해서 이것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후 일정을 취소하면서 휴지 조각이 되버린 쿠폰을...... 반심반의 하는 심정으로 연락을 드렸는데.. 처리를 잘해주셔서 둘다 기분 좋게 여행을 마무리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3월에 떠났던 제주도 여행은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안사람은 제주도를 몇번 갔다왔지만, 솔직히 전 이때가 제주도가 첨이였던지라.. 걱정도 조금은 있었지만 잘 해주셔서 처음 갔던 제주도.. 좋은 사람과 좋은 추억 만들고 좋은 여행 했습니다.. 글구나서 출근한 당일.. 3월달에 단체여행 견적을 받고 부담이 되는 금액이라 다른곳으로 야유회를 변경하기로 했었는데.. 타부서에서 불을 질러났더군여.. 비슷한 금액에 3박 4일 버스여행을 타여행사에서 견적을 받았더라구여.. 비록 늦은 저녁에 출발해서 오전에 돌아오는 여행이였지만, 금액적으로 싸다고 난리법석.. 야유회를 추진하던 전.. 그다지 타여행사의 일정이나 숙소가 맘에 안들어서.. 일정을 새로 짜서 2개의 안을 투표에 올렸습니다.. 결과는 당연히 제가 한곳으로.. ㅋㅋ 그래서 다시 한혜숙님에게 견적 받고 추진 하고.. 하지만, 이미 시간은 지났는지라 좋은 펜션, 할인항공 좋은 시간때는 물거품으로.. 그때 숙소를 다시 찾아주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여기저기 저희를 만족시킬수 있는 곳으로 찾느라 고생 하셨지여..?? 여행하기 전에 직접 가보셔서 확인 하셔서 연락도 주시고.. 시설이 조금은 낙후 되었지만, 여기 수도권에 있는 그 비싼 콘도들 보다는 훨씬 좋더군여.. 저렴한 금액에 넓은 평수까지.. 부서에 여직원이 많으면 신경이 쓰이겠지만.. 아무래도 머슴들이 많은지라 넓은곳에서 좋았습니다.. 해안도로 하나 두고 바다와 리조트가 있었던것은 환상이였구여.. 그리고 예약 하면서.. 요구사항이 너무 많았는데 이것 또한 잘 처리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매년 야유회를 진행했던 저였지만.. 이번만큼 힘들게 한적은 처음이라.. 왜 이리 변경들을 잘하는지.. 이건, 진행하는 사람이나 처리하는 사람이나 똑같은 고충을 느꼈을거 같네여.. 생각 같아서는 걍~ 진행 했으면 하는데, 어쩔수 없는 사항이라.. 좌우간, 변경사항도 요구사항도 상당히 많았었는데 말끔한 처리 감사드리네여.. 짱!! ^^; 거기에 두가지 더 감동은.. 협찬에 주신 주류들과 통돼지 바베큐 전문점.. 생각지도 못한 맥주, 소주, 생수를 직접 오셔서 전달해주시고.. 바베큐도 그냥 평범한 바베큐장에 고기를 구워 먹는곳으로 생각했었는데.. 가보니 통돼지 바베큐 전문점 이더군여.. 끝없는 고기 리필에 깔끔한 찬들과 야채에다 식사까지.. 더 이상 한말이 없습니다.. 너무 좋은곳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덕분에 직접 뵙고 인사도 드리고, 전화로 꾸준히 챙겨 주셔서.. 2박 3일 제주도 야유회를 무사히 팀원들과 좋은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부서원들에게 다음에 개개인 여행을 가게 되면 소개해달라는 말과 함께 칭찬도 많이 들었네요.. 제주도 야유회를 저희팀 말고도 3개의 팀이 갔었는데, 저희팀이 제일 잘 갔다온거 같습니다.. 정말 한혜숙님에게 감사드리고 덕분에 잘 갔다온 제주도.. 개인여행, 단체여행.. 잊지못할 겁니다.. 다음에도 제주도에 갈 기회가 생긴다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제주에서의 멋진여행! 정말 좋은 인연이 된거 같네여.. 한혜숙님 하시는 일 잘 되시고 부자 되세요..!! "[[홈페이지]]"도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꼬옥이요.. *^^* PS – 여행바우처 제출 사진은 “[[홈페이지]]”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